그 외 영어공부/생활영어회화

영어회화어플 튜터링 이용후기

EFS 2020. 10. 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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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어공부는 방법이야 많지만 실천의 유무가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도 지속 공부를 하곤 있지만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실천의 가능성을 높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학원을 가는것은 현재 나로선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회화 혼자하기에 적합한 좋아하는 한혜진님이 광고해서 더 궁금했던 #튜터링으로 우선 공부를 해 보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1대1인데 괜찮은 가격이 맘에 들었습니다.

 

#영어어플로 공부하는게 요즘 대세라는데 한번도 써보질 않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영어회화어플인 튜터링 이용후기를 적어봅니다.

 


어플을 다운받아보니 역시나 한혜진 언니 등장.

너의 영어 24시간 1:1로 케어해 줄게.

 

 

 

 

놀라운 것은 퇴근 후 씻고나와서 접속한 시간이 열시 이십분이였는데, 그 시간 접속해 있는 튜터가 130명이라는 점.

아 시차가 달라서 이게 가능한거구나.

예전에 이런 서비스, 정확히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스카이프 연결해서 했던 비슷한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그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튜터링은 이렇게 접속해 있는 튜터가 엄청 많고 거기에서 한명을 고르면 되는 구조여서 엄청 편리한 느낌.

의지만 있으면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영어공부는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필요한 건 의지.

우선 첫 수업이니 어떤 튜터를 골라야 할지 몰랐지만, 일단 끌리는 사람으로 고르니 레벨테스트로 넘어갔다.

 

 

그럼 약 15분 가량 튜터와 대화를 하면서 레벨을 테스트 받게 된다.

나는 쇼핑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했는데 사진 속 처럼 그림을 보여주고 묘사해 보라는 테스트를 받았다.

꼭 오픽시험 볼때 같은 느낌.

 

요즘 또 영어를 안썼더니 어찌나 버벅거리는지 다시한번 매일매일 영어습관을 들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퇴근후에 의지가 약해지지만...

 

 

 

레벨테스트를 받고나니 결과가 바로 나왔다. 결과도 결과지만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내가 잘못 말한 문장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여 교정을 해주는 것이였다.

 

예를들어 내가 말한 문장을 타이핑 되고 어떻게 말하는게 좋은지를 강의시간에 튜터분이 말해줬는데

그걸 다시 알림창에 정리 해 준다. 사실 예전 어학연수 갔을때 일대일 수업받았을때도 이렇게 해 주긴 힘든데

이 부분이 나는 가장 맘에 들었다.

 

You said : It has been long time since I go to a offline shop

Better say : It has been long time since I went to a shop

 

레벨테스트를 받고 바로 끄기가 아쉬워 수업을 한번 더 받기로 했다.

 

튜터링의 좋은점은 토픽이 매우 다양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였다. 그런데 그 토픽이 나에게 재밌느냐 아니냐가가 영어프로그램의 또다른 관건인데 다행히 미드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프렌즈'가 있길래 궁금한 마음에

해 보기로.

 

 

활발해 보이는 Jenny라는 튜터님을 선택하고 조금 기다리니 바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수업의 방식은 프렌즈의 한장면을 내가 먼저 문장을 읽으면 발음을 교정해 주고 이후 해당장면에 대해 내가 묘사를 하면 틀린 표현에 대해서 교정을 해 줍니다. 이후 주요표현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을 진행되고 다른 예문과 함께 공부해 그 표현을 익히게 해주는 방식.

 

역시나 이 코스에서 가장 맘에 든 부분이 바로 이 교정이였습니다. 영어를 하긴 하는데 나 지금 뭔가 틀리게 말하는 듯한 느낌 들때가 많은데 그걸 고치고 싶은게 나의 최대 목표입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재밌는 프렌즈. 프레즈로 영어공부하는건 정말 옳은 일인듯합니다.

 

프렌즈로 공부해보니 넘 재밌어서, 튜터링으로 프렌즈를 계속 공부하면서 프리토킹을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매일 20분씩 영어를 혼자 공부하며 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인듯하다.

 

하지만 나의 의지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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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어플인 '튜터링'을 통해 공부했던 프렌즈의 몇가지 영어예문을 정리해본다.

 

 

 

 

레이첼 : I just didn't know where to go,and know that you and I have kind of drifted apart...but you're the only person I knew who lived in the city.

* drifted apart: 사이가 멀어지다

 

모니카 : Who wasn't invited to the wedding.

 

레이첼 : oh, I was kind of hoping that woudn't be a issue.

 

 

 

 

 

로스 : So rachel, what are you ... what are you up to tonight?

 

레이첼 : well, I was kind of supposed to be headed for Aruba on my honey moon, so nothing

 

로스 : Right, you're not even getting your honey moon

 

 

 

 

 

레이첼 : isn't this amazing? I mean, I have never made coffee before in my entire life

챈들러 : This is amazing

조이 : Congratuations, while you're on a roll, you feel like you gotta make, like, a western omulet or something?

* on a roll : 일이 성공적으로 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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